북까페-<세계 에너지 패권전쟁> 저자 양수영

 

<세계 에너지 패권전쟁> 저자 양수영

1. 책의 핵심 메시지 : 이 책은 자원이 지배하는 새로운 부의 질서를 분석하며,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과 그 배경을 설명한다. 저자는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원 전쟁의 실제 사례, 전략, 교훈을 제시한다.
2. 주요 내용 요약 : 핵심 주제: 에너지를 둘러싼 국제 정치, 경제 전략의 실상과 변화
3. 중점국가 : 미국, 중국, 러시아, 중동 산유국

4. 주요 키워드: 자원 미족주의, 에너지 안보, 지정학, 탄소중립, 석유.가스 시장

5. 중요 사례 : 미얀마 가스전 개발, 셰일 혁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우디의 전략 변화

6. 저자의 주장: 에너지는 단순한 자원이 아닌 국가의 무기이며, 한국은 전략적 사고와 미첩한 외교가 필요하다.

7. 미래전망 : 재생에너지.수소.원전은 기회이자 위기이며, 한국은 기술과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1. 석유전쟁

20세기 산업화와 함께 석유는 ㄴ세계 경제와 정치의 중심이 되었다. 미국은 풍부한 석유 장원을 바탕으로 세계 질서를 주도했고, 중동 국가들은 석유수출을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했다.  석유는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2. 천연가스 전쟁 

21세기 들어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러시아는 이를 무기화하여 유럽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특히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천연가스 패권을 둘러싼 갈등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은 세일가스 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립을 추구하며 새로운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3. 탄소 전쟁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 배출문제는 국제 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각국의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기술적, 경제적 도전과제를 동반하고 있다. 

 

4. 생존 전쟁 

에너지 자원이 국가의 생존과 직결되면서, 자원 확보는 단순한 경제적 문제가 아닌 안보와 전략의 문제로 부상했다.  한국과 같은 자원 빈국은 에너지 수입 다변화와 신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발제 1."에너지는 무기다" 라는 말에 동의하는가?

배경: 미국의 셰일혁명,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 등 실제 사례가 이를 급중

토론 포인트: 무기화가 정당한가? 한국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답: 동의한다.

: 미국은 셰일가스를 통해 세계 최대의 에너지 수출국이 되었고, 이를 통해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외교 전략에 여유를 확보했다.

: 러시아는 유럽을 상대로 가스 공급을 무기로 사용하여 지정학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 에너지가 없으면 국가 산업과 군사력도 마비된다. 결국 에너지는 총보다 강한 무기다.

 

발제2.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전략, 지금 충분한가?

설명: 한국은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함, 미얀마.이란.쿠르드 사례에서 리스크 노출

토론포인트: 탈원전/원전 강화, 재생에너지 확대, 어떤 전략이 실효성 있는가?

 

답: 불충분하다.

: 한국은 90% 이상을 해외 자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비상 상황에서 독자적 조달 능력이 부족하다.

: 미얀마 가스전 등도 국내 정치. 외교 문제로 흔들린 바 있음.

: 재생에너지 비중은 아직 낮고, 송전 인프라. 에너지 저장 기술도 미흡하다.

: 에너지 비축량 확대, 자원 외교 전문 인력양성, 기술력 확보가 필요하다.

 

발제 3. 중국의 '자원 외교'는 왜 위협적인가?

설명: 중국은 아프리카, 중동, 남미 자원에 대규모 투자 중

토론 포인트: 한국은 자원 확보전에서 어떤 연합 혹은 전략적 외교를 취해야 하는가?

답변: 중국은 자원 확보를 통해 국제 질서 재푠을 시도하고 있다.

.'일대일로'를 통해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리튬, 코발트등 회수 광물 자원에 대규모 투자

. 이 자원들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핵심, 한국 매터리. 반도체 산업도 중국 공급망에 종속될 위험 있음.

. 한국은 자원 외교 다변화, 공급망 재설계가 시급하다.

 

발제 4. 탄소중립은 기회인가, 또 다른 패권 도구인가?

설명: 선진국은 기술력으로, 개도국은 자원으로 패권을 추구

토론 포인트: 친환경 에너지 확산이 오히려 새로운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지 않은가?

답변: 양면성이 있다.

. 기회: 기술 선진국은 친환경 기술 수출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탄소중립은 시장 혁신의 기회

. 위협: 탄소국경세 (CBAM)등은 선진국의 비관세 장벽으로 작동, 개도국엔 불리

. 한국은 기술 개발만이 살길. 수소, CCUS(탄소 포집 저장), 전력망 디지털화등에 국가적 투자가 필요

 

발제5. 향후 10-20년간 가장 영향력있는 에너지원은 무엇인가?

설명: 석유는 여전히 중요, 수소.핵융합.풍력 등은 급부상 중

토론 포인트: 어떤 기술에 투자해야 한국의 생존력이 높아질까?

답변: 수소와 원자력이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수소는 다양한 원료에서 생산 가능하고, 저장.운송도 용이해 에너지 수입국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

. 소형 모듈 원자로 (SMR) 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차세새 원자력 기술로 주목 받고 있음.

. 다만, 이 기술들은 선점하지 못하면 에너지 종속 구조는 지속 될 수 있다.

 

미국 추천 에너지 기업 2곳

1. Constellation Energy (Nasdaq' CEG) - 미국 최대의 원자력 발전 기업, META 및Mcrosoft 와 장기 전력 공급계약 체결했다. 

이는 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적 우밎ㄱ임이다. 2024년 91% 상승, 2025: 40% 추가상승 

전망: AI와 클린 에너지 수요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다. 

 

2. Bloom Energy (BE) : 핵심 포인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데이터 센터 및 산업용 분산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표: 2025년 6월 기준, IBD Composite Rating 96점으로 상위 4%에 해당한다. 

전망: AI 인프라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있다. 

 

한국 : 추천 에너지 기업 2곳

1. 한국전력공사,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2. 한화 솔루션- 태양광 모듈제조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망: 국내외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