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삶 자체도 결코 풍요롭거나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 중세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내세에 얻을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이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기독교를 믿는 이들이 죽은 후 그리스도처럼 부활할 수 있다는 메세지로 해석 되었다.
우선 성경의 내용을 ‘고난을 뚫고 온 한 민족의 영웅 이야기’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모세, 요셉, 다니엘, 예수, 베드로, 바울, 마리아- 뛰어난 영웅에 대한 찬양 이라는 전제로 기독교 예술을 이해하면 한층 편안한 기분으로 응시 할 수 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창조된 예술에는 서양 문화의 양대 원류인 그리스 문화가 가지지 못한 중대한 장점도 있다. 그것은 예술의 장조자인 작가들 역시 기독교에 대한 열렬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열망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헬레니즘 예술이 주로 이성을 중요시한 르네상스나 신고전주의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면, 헤브라이즘(기독교인들의 문화와 정신)에 기반한 예술은 감정이 중시되는 바로크와 낭만주의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곤 한다.
정말 헤브라이즘 예술이 바로크와 낭만주의등에 큰 영향을 미친것일까?
로마 이전의 이탈리아 반도에 존재하던 에트루리아 문명
왜 성경과 기독교는 숱한 종교의 명멸들 속에서 단 한번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채,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 교세를 떨치고 있을까?

폴론(그리스어: Απόλλων)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양과 예언 및 광명·의술·궁술·음악·시를 주관하는 신이다. 로마 신화의 아폴로(라틴어: Apollo)와 동일시된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아르테미스와는 쌍둥이 남동생간이다(아르테미스가 먼저 태어난 후 레토를 도와 두 번째 쌍둥이인 아폴로를 낳는다). 올림포스의 12신의 두 번째 세대에 속한다. 월계수와 리라, 활과 화살, 백조, 돌고래가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아폴론은 대개 머리에 월계관을 쓰고 손에는 리라를 든[1] 훤칠하고 준수한 미남으로 묘사되며, 여성 및 남성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가 많다. 또한 헤르메스가 선물로 준 리라를 잘 연주하고 활도 잘 쏠 줄 알았다. 종종 밝게 빛나는 자라는 뜻을 지닌 포이보스(그리스어: Φοίβος)라는 별칭으로 불린다.[2]
델포이 섬에 있는 아폴론 신전은 앞일을 예언하는 신탁으로 유명하다.
신약성경
구약성경
<천지 창조, 1508-1512>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
시스티나 성당 천장, 바티칸시국 / 창세기 1장
요제프 하이든 <천지창조> 3부 , 33곡으로 이러우진 오라토리오 천지창조7일
모세는 이집트에서 노예가 된 유대 민족을 이끌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탈춮을 하는 임무를 맡았다. 유대인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는 파라오의 명령을 피하기 위해 모세의 어머니는 갈대 바구니에 갓난 아이를 태워 나일 강에 츼운다. 갈대 바구니를 건진 이는 다름 아닌 파라오의 딸이었고 모세는 이집틔의 왕실에서 자랐다. 성인이 된 모세는 이집트에서 노예로 사록 있던 유대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다. 그 와중에 숱한 기적들이 일어난다.
이집트인들의 모든 장자가 죽으나 유대인의 자녀들은 무사했으며, 홍해가 갈라졌다 다시 합쳐지며 이집트 병사들이 바닷속에 수장되기도 했다. 그러나 약속의 땅 가나안을 기다리며 탈출에 나선 유대인들을 맞이한 것은 광야에서 40년 동안의 방랑이었다. 이때 모세는 하느님으로부터 모세의 율법, 즉 유일신 사상이 천명되어 있는 십계명을 받게 된다.
미켈란 젤로가 조각한 ,모세.는 한 팔로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을 나은채, 황금 송아지를 숭배하는 유대인들의 모습에 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선지자의 모습이다. <천지찬조>의 하느님이 그러했듯이 미켈란젤로의 <모세>는 매우 단호하면서도 격정적인 인물이다.
긴 방황 끝에 유대 민족은 다시 중동으로 돌아와 가나안에 정착했고, 민족의 규모가커지자 중앙 집권적인 권위도 필요하게 되었다. 이때 나타난 이들이 사울, 다윗, 솔로몬 같은 왕들이다.
다윗은 유대 민족을 처음으로 강성하게 만든 왕이었으며 모세에 이은 유대 민족의 두번째 영웅, 즉 모세 못지 않게 극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낸 인물이기도 했다.
예언자 다니엘은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연외 중 벽에 손가락이 나타나 왕의 운명을 예언하는 글자를 쓴 것을 해석한다. 이 극적인 장면을 생동감 넘치게 포착한 렘브란트의 초기작이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벽에 나타난 손가락에 놀란 나머지 자신의 팔에 포도주를 쏟고 있는 시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느부갓네살 왕의 일대기는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오페라 ,<나부코.>1842의 줄거리가 되기도 했다. 작곡가로서 실패를 거듭하고 아내와 아이들마저 병으로 잃어 낙담에 빠진 베르디를 일으켜 세운 것은 이 오페라의 리브레토가 담고 있는 내용, 즉 타국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와중에서도 의망을 일지 않았던 히브리인들의 굳센 신앙심이었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의 초연에서 큰 성공을 거둔 <나부코>는 무명 작곡가인 베르디의 이름을 이탈리아 전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구약 성경에는 유대 민족의 고난, 예언자들의 예언 외에 철학적, 문학적인 장면들도 많이 등장한다. 유한한 삶에서 신앙이 가지는 의미를 풀어낸 [욥기]의 내용에 대해 영국 역사학자 칼라일은 ‘역사상 기록된 가장 위대한 문헌의 하나’라고 극찬했다. [시편]과 [아가][전도서]등도 역시 문학의 향취가 짙다.
안토니 반 다이크 Sir Anthony Van DYCK, Susanna and the Elders
1621-22, Oil on canvas, 194 x 144 cm, Alte Pinakothek, Munich목욕을 하려다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할 위기에 처했던 수산나는 설상가상으로 간통녀의 누명을 쓰고 사옇에 처해질 처지가 되었다. 이때 다니엘이 기지를 발휘해 수산나의 누명을 벗겨 주는데, 옷을 벗은 수산나의 관능적인 모습은 성경 속 장면이라는 이유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화가들의 단골 소재로 등장했다.
구약성서의 외경(外經)의 하나로 《다니엘서》의 보유편(補遺篇)에 나오는 수산나의 이야기 [The story of Susanna]가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수산나와 두 노인의 이야기를 주제로한 그림이다.
위 그림은 안토니 반 다이크라는 벨기에 화가가 그린 [수산나와 두 노인]이라는 그림이다.
그리스어역 성경에는 《다니엘서》의 서문으로 실려 있다. 수산나는 이 책의 주인공으로 고대 바빌론 사람 요야힘(Joachim)의 아내이다. 이야기의 내용은 수산나는 미모와 정숙으로 이름난 여인이었다.
어느날 욕정을 품고 접근하는 두 공회원(公會員)의 유혹을 거절하자 그 두 공회원에 의해 간부(姦婦)로 고발당한다.
유대 율법에는 간음을 엄격히 다스렸기 때문에 간음자는 사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었다. 재판 결과 사형선고를 받고 형장으로 끌려가는데, 다니엘이라는 청년이 나타나 새로운 증언을 함으로써 그녀의 결백이 밝혀지고 오히려 두 노인이 사형을 당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노인 중 한 사람은 수산나가 걸치고 있는 치마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고 있고 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노인은 오른 손으로 수산나의 어깨를 살짝 두드리면서 뭐라고 하는 것 같다.
물론 그림에 대사가 나오는 동영상이 아닌바에야 뭐라고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수산나의 얼굴을 보면 매우 놀라고 당혹해 하는 표정이며, 치마를 꼭 움켜 쥐고 있다.
한노인은 "여기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어. 아까부터 시중드는 아낙네 둘이 나가는 것을 지켜 보고 있었지. 아무리 소리질러 봐도 너의 결백을 증명해 줄 사람은 없어. 우리가 누군지 알아? 저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다.
또 옆에 있는 노인네는 "우리 잘 해보자고. 누이좋고 매부 좋자고 하는 일인데. 비싸게 놀거 뭐 있어. 무슨 표가 나는 것도 아니고 남편도 멀리 가서 2, 3일 있다가 올텐데 걱정할게 뭐 있어."라고 회유하는 것 같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자들이란 어쩔수 없는 물건들인가 보다.
아래 수산나와 관련된 제목의 그림들을 비교해가면서 감상해 보세요
https://kethy2000.tistory.com/8239087- Tstory
예수와 성모마리아- 이들은 젊고 아름답고 순수한, 예술가들이 재현하기를 꿈꾸는 이상향 같은 존재
신약 성경 속 예수는 늘 관대하고 너그럽지많은 않으며 때로는 죄지은 자들을 심판하는 심판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죄인들은 꺼지지 않는 비옥의 불’에 던져진다고 단호히 말하는데, 미켈란 젤로가 그린 <최후의 심판>에서 손을 들어올려 막 심판을 내리려 하는 예수가 바로 이러한 심판자의 전형이다.
예술를 보좌하는 영둥들은 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는 세례자 요한, 베드로, 바울, 막달라 마리아등.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상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세례자 요한은 다음어지지 않은 긴 머리에 낙타 털옷을 입고 있으며, 베드로는 예수에게 받은 천국 문 열쇠를 가지고 있다. 바울은 대부분 나이든 설교자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1504년 젊은 라파엘로는 페루자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예술적 삶을 주도했던 피렌체로 왔습니다. 특히 레오나르도의 작곡의 영향을 받아 신인은 일련의 마돈나 묘사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피렌체에서 마돈나 이미지는 기능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주로 실용적인 용도를 위한 종교적인 물건이 아니라 주로 예술적 성취의 절묘한 표현이었습니다. Raphael은 피렌체의 후원자 Taddeo Taddi에게 초원의 마돈나를 선물로주었습니다. 1662년에 Tirol의 Ferdinand Karl 대공이 원래 장소에서 인수했습니다. Madonna Humilitatis의 Sienese 유형을 유지하면서 성모 마리아는 땅에 높은 곳에 앉아 있습니다. 그녀는 아기 예수를 두 손으로 받치고 어린 세례 요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만남은 13세기 후반부터 토스카나 신앙 문헌에 언급되어 있다. 십자가는 동시에 장난감이자 세례 요한의 속성이자 수난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후자는 오른쪽에 눈에 띄게 위치한 양귀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돈나 전체 묘사 시리즈의 시작 부분에 만들어진 현재 그림에서 라파엘로는 엄격한 기하학적 구조를 결정했습니다. 그룹은 정삼각형으로 통합됩니다. 그러나 딱딱해 보이는 구조 속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펼쳐진다. 평행하고 반대되는 움직임과 시선이 배경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위한 전성기 르네상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구성을 만들어냅니다. 화랑의 걸작. 미술사 박물관, 비엔나 2010에 대한 간략한 안내
기원전 3세기 율법서- 모세 5경
예언서 – 구약
성문서 – 욥기 시편, 전도서 (문학적 향취)
신약- 에수님 사후 7—년경 이후 완성
유일신 사상
선택받은 유대인
세력을 넓힌 이슬람 예루살렘을 점령함

기독교에서는 몸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 그리스인: 내세보다는 현세가 중요하다고 생각 기독교인: 현세보다 내세가 중요
바다의 표현 – 초딩같다. 별로 중요한 소재가 아니라서
비너스는 왜 슾러하는가? 결혼을 통해 처녀성을 잃어서???
피부가 매끈한 느낌의 이유는? 비너스의 모델은 조각이어서 – 메디치가의 고대 조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호라이는 술의 국화꽃으로 묶고 있다. 장미들이 흩날려서 떨어진다.
그림이 표현하고자 하는 색은 서정적이다.
40-50년전에 그려젔던, 그림처럼 종교에 메달리고 있지 않다
숭고함과 우아함이 고통을 표현하기 전에 압도 하고 있다. 습작시기가 없었을까? 인간적인 감정애는 서투르지 않았을까?
미켈란 젤로 나이 70세 - 종교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개신교는 설교, 문학 음악을 중시한 개신교, 콜랄과 칸타나 필요 -오하세바스찬 바흐-코랄을 묶어서 칸타타를 만듬
미술이 카톨릭에서 키워갔다면 음악이 개신교에서 성장함 , 역사적 종교적 배경이 깔려있다.
완벽한 남성과 영원한 여성의 두 원형


기원전 3세기 율법서- 모세 5경
예언서 – 구약
성문서 – 욥기 시편, 전도서 (문학적 향취)
신약- 에수님 사후 7—년경 이후 완성
유일신 사상
선택받은 유대인
세력을 넓힌 이슬람 예루살렘을 점령함

1차만 성공 나머지 실패
왼쪽에 있는 이슬람- 회색피부 – 이슬람은 외계인 같은 이미지
십자군의 의미 : 유럽을 열기 시작



프라 안젤리코
1432-1433, 나무 패널에 템페라, 154x194,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스페인
포근한 천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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